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작년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식사를 하고, 둘 다 메이크업을 수정하는데, 친구가 입술에 바르는 립제품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워낙 친한 친구라 친구가 립제품 다 바르자마자 뺏어서 어떤 제품인지 보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이거 인기가 많더라며 유명하길래 사봤다고 하더라고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6호 피그피그였어요.

약간 말린 장미색? 무화과 MLBB?

친구한테 립정보를 얻고 개미지옥 올리브영에 방문을 했죠! 처음에는 친구와 같은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6호 피그피그를 구매하려고 올리브영에 갔었는데... 막상 이것저것 손등에 발색해 보니 피그피그는 저한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친구 피부는 하얀 편이고 저는 까무잡잡한 편이라 친구에게 더 어울리는 색이었나 봐요.

그래서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을 선택해서 구매했답니다!

롬앤... 컬러 맛집이에요! 컬러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데 진짜 다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힘겹게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을 선택했답니다.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의 패키지는 체리색의 깔끔한 편이었어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가 과일에서 찾은 컬러에 영감을 받아 색을 출시했다고 하더라고요. 5.5g입니다!

원래 가격은 13,000원인데, 저는 올리브영 세일 때 구매했기에 8,000원 후반대로 구매했던 거 같아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의 어플리케이터는 얇은 편이었고, 풀립으로 바를 때 입술 라인까지 그리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입구에서 양 조절이 알아서 잘 돼서 입술에 막 부담스럽게 많이 발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을 손등에 얹어보았어요. 쨍하면서도 딥한 체리색이더라고요.

패키지와 컬러가 동일해서 눈대중으로도 알아볼 수 있어요.

과일에서 찾은 유니크한 컬러답더라고요.

사진에 보기에도 광택이 느껴지시죠?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는 누디한 색상이라도 요플레 현상 없이 말갛게 유지되는 광택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거 인정!!!!!

정말 립 컬러 바르고 몇 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술 각질과 틴트 그리고 알 수 없는 잔여물이 뭉쳐 입술에 엉킨 모습을 보면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는데...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은 진짜 이런 현상이 없어서 제가 찐으로 좋아합니다!!!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을 입술에 발색해 보았어요.

아랫입술에만 발라서 음파음파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더 탱글 하게 차오르는 광택으로 정말 입술이 촉촉해 보이고 탱글 해 보여요!

"지속력도 처음 발색 그대로예요. 지워지지 않아요!"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워지더라도 착색이 되어서 입술에 색이 예쁘게 남아있어요.

약간 어두운 자줏빛으로 착색되는 느낌이라 입술 색이 붉답니다^-^

저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때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만 바른답니다.

쨍하게 피부톤을 밝혀줘서 혈색이 돌더라고요.

그리고 풀립뿐만 아니라 다른 립 제품을 베이스로 깔고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을 입술 안쪽에만 바르거나 그라데이션으로 얹어줘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2호 체리밤은 가을 시즌템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마음에 들어서 사계절 다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 틴트 제형보다는 제형이 조금은 더 꾸덕해요. 하지만 발림성이 뻑뻑하지는 않고 잘 발린답니다!

음... 단점이라고 한다면, 위에 어플리케이터 사진에 보면 본품에 동그랗게 하얀 부분 있죠? 오래 사용하다 보니 빙글빙글 돌려 잠글 때 그 부분에 틴트가 묻어 나와서 물티슈로 항상 닦아줘요.

그 점 빼고는 저는 불편했던 점도 없었고,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도 립제품에 관심이 특히 많아서 틴트류도 수없이 구매하고 사용해 보았지만 진짜 이번에는 친구덕에 성공한 거 같아요♥ 재구매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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