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앰플 쿠션

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 입니다:) 저는 한 8년전쯤 피부(얼굴)가 한번 크게 뒤집히고...얼굴 트러블과 그 트러블을 억지로 짜내고 하다가 남은 흉터로 인해 온갖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다가 건조함을 수분으로 채워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나서 서서히 좋아지는 제 피부를 느끼고 난 이후부터는 피부의 수분에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건 기초화장품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도 촉촉함과 수분감에 눈길이 가게 되더라구요. 특히 환절기나 가을, 겨울에... 2015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촉촉한 쿠션이 있었으나(이건 또 따로 리뷰 남길께여!) 나인위시스 앰플을 사용 해 보고 앰플에 반해 톤업크림, 앰플쿠션까지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이지아♥ 언냐 때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예민한 피부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그런지, 유해 성분은 없는지 알러지 일으키는 성분은 없는지 그런것도 유심히 보는데 나인위시스 제품은 그런 성분이 없었기에!   

 

2세대 하이드라 앰플쿠션이 새로 나온 마당에 후기를 쓰지 말까 하다가... 지금 제가 구매 해서 사용 하고 있는 1세대 하이드라 앰플 쿠션은 나인위시스 앱에 없는 제품으로 뜨고... 단종 되어 버렸으니까 ㅋㅋㅋ 그래도 제가 사용 해 본 느낌은 적어보자 싶어 남겨요^^

 

 

 

 

나인위시스의 앰플들을 봤을때 참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하이드라 앰플 쿠션도 하늘색에 화이트 컬러 로고가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었어요.

 

 

주광색 조명 때문에 색상이 이상하게 나왔네

 

 

주광색 조명 때문에 색상이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진 진짜 못찍네 ㅋㅋㅋ 아무튼 디자인 깔끔하고 색상 예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드라 앰플 쿠션은 15g의 용량에 자외선차단지수 SPF50+ PA+++ 입니다. 하이드라 수분앰플의 보습력을 그대로 담았다는 쿠션입니다.

아! 그리고 보통 다른 쿠션들 보면 21호 / 23호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17호 / 21호로 구성되어 있어요.

후기를 봤을때 21호 사용 하시는 분들은 17호가 맞을거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23호 쓸때도 있고 21호 쓸때도 있고 그래서 그냥 화사하게 17호를 선택했어요.

 

 

사진은 재탕이 맛이지

 

하이드라 앰플 쿠션으로 메이크업 했던 사진들을 뒤적뒤적 했는데 제가 본인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아 몇장 없네요... 사진은 재탕이 맛이지 ㅋㅋㅋ 진짜 블로그 하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기에... 

위의 사진은 나인위시스 VB 프리미엄 SPF21(톤업크림) + 하이드라 앰플 쿠션 사용하고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컨실러도 전혀 안썼는데 커버력도 괜찮은듯 ㅋㅋㅋ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은 없었고, 자연스러운 광이 생기더라구요. 톤업크림 안쓰고 하이드라 앰플 쿠션만 사용 했을때도 건조함은 없었어요. 그만큼 촉촉했어요.

 

 

 

 

이 사진은 나인위시스 VB 프리미엄 SPF21(톤업크림) + 하이드라 앰플 쿠션 사용하고 4시간 정도 지났을때에요.

개인적으로 느꼈을때는 메이크업이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메이크업이 날아가긴 해도 자연스럽게 광이 도는 정도? 그리고 수분 지속력이 좋아서 건조하거나 당기는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왜 이름이 앰플 쿠션인지 알거 같은? ㅎㅎ

메이크업 할때 제가 몇년간 꾸준히 계속 사용해 오던 쿠션으로 메이크업을 할때도 있고, 하이드라 앰플 쿠션으로 메이크업을 할때도 있는데 트러블도 안나고 피부가 편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2세대 하이드라 앰플 쿠션 플러스는 1세대 보다 슬림핏 케이스에 커버력도 더 좋아졌다 그러고, 수분감도 더 좋아졌다네요. 궁금쓰 궁금쓰 하고 드릉드릉하지만, 일단 있는거 다 사용하고 구매하던지 해야지요. 전 협찬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계속 사대다간 거덜 날거 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안니용? 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