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날씨가 여름이라 립밤이 딱히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4계절 다 입술에 립밤을 바르기 때문에 오늘은 립밤을 소개해볼까 해요. 저도 20대 때는 립밤을 잘 안 발랐었는데, 이제는 입술도 건조하다 느껴지는게 싫더라고요.
원래는 바비브라운 립밤만 발랐었거든요. 립스틱처럼 생긴 거 말고 동그란 원형 통에 든 거요.
제품이 좋기는 한데, 가격이 사악해서 감당이 안되길래 다른 립밤을 찾다가 요즘은 바이오더마 아토덤 스틱레브르립밤을 주로 사용해요. 그러다가 컬러 립밤을 올리브영에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바로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입니다.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은 총 4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온도에 따라 변하는 반전립밤인 레인보우 허니 립밤이 있고, 입술 본연의 생기발랄한 제가 선택한 오렌지 레드컬러가 있는 틴티드립밤인 캔디 허니 립밤 / 그리고 가족 모두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저자극립밤인 내추럴 멜팅 허니 립밤이 있대요. 저는 OR101 오렌지 레드로 선택했답니다.
아침 메이크업 전에 슥슥 발라주거나 낮에 활동하다가 슥슥 입술에 발라주면 발색이 올라오면서 입술이 촉촉하게 예쁘게 연출되더라고요. 건조하고 튼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끈적임도 없어서 참 좋더라고요.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는 특이하게도 뚜껑을 빼는 형식이거나 돌려서 여는 형식이 아니라 사진의 제 엄지 손가락이 위치한 뒷부분을 탁 눌러주면 본통이 아래로 쏙 빠지거든요.
바로 이렇게요!!!
윗부분을 눌러주면 딸깍 소리를 내며 본통이 쏘옥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스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에 발라주고 다시 꽂으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다시 들어간답니다. 케이스가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뚜껑을 잃어버린다거나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 색 너무 예쁘죠? 상큼 발랄한 색이에요.
촉촉하면 금방 물러지거나 녹거나 그러는데,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는 촉촉한데도 생각보다 단단해서 그런 점은 없더라고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케이스에 핑크색 반짝이는 부분... 꼭 생선 비늘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강 블링블링 반짝이는 인어비닐 그 자체라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와있네요!
유니크한 디자인이나 패키지를 선호하기보다 심플한 디자인과 패키지를 좋아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저 부분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를 손등에 발색해 보았어요.
윤기가 좌르르 하고 한번 발색했는데 오렌지코랄 컬러 빛이 나죠?
근데 입술에 바르니까 제 입술이 붉은 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핑크빛도 나더라고요.
입술 온도에 따라 부드럽게 녹기 때문에 입술에 부담스럽지 않은 광으로 촉촉하게 발색되더라고요.
다른 립 제품 바르고 이걸 위에 발라줘도 립글로스 바른 것처럼 예쁘고요.
매트한 립스틱과 조합하여 바르니 발림성도 좋고 선명함도 더 좋아지더라고요.
단독으로 발라도 자연스러운 발색이라 입술에 착 밀착되어 본연의 제 입술색처럼 표현되어서 좋고요!
저는 밤에 자기 전에는 이불에 묻는 것도 싫고 그래서 무색의 바이오더마 아토덤 스틱레브르립밤을 바르고요.
낮에는 YNM 와이엔엠 허니 캔디 립밤 OR101 오렌지 레드를 촉촉하게 발라준답니다!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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