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방석, 고양이 방석] 울리 애견방석 후기

안녕하세요^-^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우리 집 냥이 배찌는 엄청난 깔꼼 쟁이인데요~ 대부분 냥이들이 그렇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다이소에서 방석 쿠션을 사서 놔뒀을 때 배찌가 잘 들어가는 게 있고, 또 안 들어가는 게 있더라고요. 배찌가 방석에 토를 한번 하는 바람에 빨아서 놔뒀는데 안 들어가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깔꼼 쟁이ㅠㅠㅠㅠ 여러 번 다이소에서 다른 종류 방석을 또 사줬는데 파란색 성애자라 그런가 붉은색 계열 방석은 아예 안 들어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배찌 마음을 모르겠어요.... 뭔가가 마음에 안 들었겠죠? 알 수 없는 녀석이에요♥

 

 

표정봐 졸귀 배찌

 

 

사진에 다이소 애견 방석은 좀 작아 보이죠? 그래도 엄청 잘 들어가고 그랬는데... 들어가서 잠도 잘 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방석에 토를 해버려서 ㅠㅠ 깨끗하게 빨아서 놔뒀는데도 안 들어가기.......... 

아무튼 그래서 또 검색을 해보고 하다가 퐁당 쿠션을 샀는데... 우리 배찌는 퐁당 쿠션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퐁당쿠션 안에 넣어봤는데 도망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퐁당 쿠션은 작은 외삼촌네에 강아지한테 줬어요!!! 근데 강아지는 또 엄청 잘 들어가고 좋아한다는 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운 몽이

 

폭신하냐 몽아

 

 

귀여운 몽이는 퐁당 쿠션을 좋아한대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몽이 너라도 좋아해 주면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우리 배찌 꺼를 다시 사기 위해 쿠팡을 뒤지기 시작했죠... 다이소 꺼보다 조금 더 크고 폭신해 보이는 걸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울리 애견 방석!

 

 

파란색성애자 배찌를 위한 코랄블루

 

 

"울리"라고 공식 사이트도 있네요? 저는 쿠팡에서 검색하다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울리"는 반려동물의 시각으로 모든 제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한대요.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보다 실용적인 제품을 제시한대요.

제가 선택한 이 애견 방석은 코랄 블루와 로즈 핑크 두 가지 색상이며, 사이즈는 S (47 x 37 x 15 cm), M (61 x 48 x 16 cm), L (75 x 58 x 17 cm) 세 가지입니다. 제가 고른 건 M (61 x 48 x 16 cm) 사이즈입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한 퍼(FUR) 원단을 사용하여 반려견, 반려묘들이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해주며 도톰하고 풍성한 충전재로 푹신해 반려견, 반려묘들에게 안정감을 준대요. 그리고 톤 다운된 핑크와 블루 컬러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대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방석 분리가 가능하여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저 그레이 방석이 분리가 돼요! 그래서 세탁도 손쉽게 가능하답니다.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세탁해주시면 돼요. 세탁기를 사용하면 변형이 생길 수 있고, 세탁 후에는 비틀어 짜면 안 되고 그냥 그대로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면 된대요. 다리미 사용과 열 건 조도 수축과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 금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해도 색이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

세탁 시 유의사항 잘 지켜 세탁하니 그 모양 그대로 유지되었어요 ^-^♥

 

 

아기 같이 쌔근쌔근

 

자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

 

 

우리 배찌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죠? 마음에 드는지 진짜 잘 사줬다 느껴질 정도로 잘 들어가고 잘 자요! 폭신한가 봐요! 사람이랑 똑같이 느끼는 거 같아요! 우리 집 귀염디♥

 

 

유튜브 찌야천사

 

   

유튜브에 우리 배찌 일상이 있어요~♥ 찌야천사 검색하셔서 놀러 오세요!!! 냥이는 사랑입니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