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친구와 호캉스를 위해 예약을 해둔 호텔로 가려고 카페 서면 고메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부산 송도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택시에서 내려 바다를 보며 조금 걷다 보니 저희가 묵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더웠기에 얼른 건물 안으로 들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호텔 전체 만실이어서 체크인으로 인해 로비부터 북적북적하더라고요.
당시에 코로나로 인해 체온 체크를 하고 번호표를 뽑았었나...? 아무튼 한참을 기다렸던 거 같아요.
만실이었으니 기다림을 이해했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와 앉아 수다를 떨다 보니 저희 순서가 되어 체크인 절차를 밟고, 저희가 묵을 방을 배정받아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고고고!!!
위의 사진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천장에 달린 조명이 특이하고 예뻐서 찍은건데 어딘지 모르겠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비에서 방으로 올라가던 때였는지 아니면 조식 먹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때였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3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실에 들어서자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창문 밑에 소파 있죠?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폭신하고 저기에 누워 자도 될 정도로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저기 앉아서 멍 때리며 계속 창밖의 바다 보고 사람 구경하고 그리고 저기 앉아서 뭐 먹기도 하고 그랬어요. 호텔에 테이블 없는 곳도 많아서 불편한 적 많았는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테이블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저희는 트윈룸이었습니다.
객실 조명 예쁘죠? 객실이 모던하고 깔끔하고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진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매번 생각나는 곳이고 제가 갔던 호텔 중에 다시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는 당시에 24시간 패키지로 예약해서 오후 4시에 체크인하고 다음날 오후 4시에 체크아웃을 하는 거였어요.
호캉스가 목적이었기에 호텔에 입실하고 나서는 계속 호텔에서 뒹굴뒹굴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은 사진은 엄청 많지만 일단 몇 장만 올려보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속 바다 보면서 멍 때리고 예쁜 야경에 또 한 번 반했어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객실마다 전부 오션뷰 같았어요. 그냥 창문 밖으로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제대로 되더라고요!
바다의 잔잔함에 제 마음도 차분해지는 그런 느낌?!? 케이블카에도 불이 들어와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으응? 갑자기 부대찌개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대부분 뒹굴거리고 TV 보고 바다 보며 보내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어요. 부산 송도 해수욕장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은데요. 저희는 뜨끈하고 얼큰한 게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호텔 근처에 킹콩부대찌개가 있더라고요. 킹콩부대찌개 부산송도점이었어요.
2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는 없어요.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니 매장은 엄청 넓고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아요. 저녁시간이어서 사람들이 있어서 음식 사진만 찍었어요. 맛도 괜찮았고, 뜨끈하게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라면과 밥이 무한리필이지만 리필 안 해도 푸짐해서 배부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차가 없어서 상관없었지만, 주차장은 따로 없대요.
단, 주차비 지원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참고!!!
◈ 주소: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61-1 2층 킹콩부대찌개 부산송도점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 0507 - 1427 - 0070
부대찌개를 배부르게 먹고 나와 소화도 시킬 겸 친구와 이야기하며 해변길을 걸으며 산책을 했어요.
그리고 카페에 들러 커피도 사고, 편의점에 들러 먹을 것도 좀 사고, 또 먹자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다 이런 거지요?!?
밤에 야식으로 치킨 시켜서 맥주까지 마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하루는 갔습니다...
새벽에 잤는데, 조식을 먹으려고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접수해놓고 다시 방으로 왔어요.
대기 순서가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방에 편하게 있다가 대기 순서 알림을 받고 다시 올라갔다는...
운 좋게 저희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 쪽에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게 되어, 좋은 자리에서 바다 보며 조식을 먹었습니다.
근데 조식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호텔에 가시면 조식 필수입니다!!!
조식을 먹고 커피 한잔 가지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TV 보며 다시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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