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클럭(Kl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오늘은 클럭(Kl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를 내 돈 주고 구입하고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클럭(Kl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를 구입한 이유는 제가 작년에 몸이 아파서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 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엄마와 함께 꾸준히 피부+상반신 마사지를 받으러 관리실을 꾸준히 다녔었어요. 

그때는 전혀 안 아프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터지고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바빠지고 이러면서 상황과 시간이 관리실을 갈 수 있는 여건이 안되더라고요.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 척추 측만도 약간 있다는 거 알고 있었고, 그래서 바른 자세를 하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관리실을 다닐 때는 그래도 매주 1~2번씩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그래서 아프지 않고 괜찮았었나 봐요.

갑자기 머리에 쥐가 나고, 마취주사 맞았을 때처럼 뒷목에 감각이 없고, 다리도 저리고... 얼마나 겁이 나던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검사를 받고 했는데, 처음에는 잠을 못 자고 못 먹어서 그런 거라고...

사실 그랬어요. 입맛도 없어서 음식을 한동안 먹지 못했고, 잠도 한 달 동안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생활을 했었거든요.

잠을 잘 못 자고 못 먹으니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스트레스검사까지 받았는데 생각보다 스트레스 수치는 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멘탈 강한 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몸이 우울증으로 가기 일보직전이라고... 몸도 우울증이 오나요?!? 흑ㅠㅠ

의사 선생님 말씀이 몸이 우울증이 오면 그다음 정신적으로 우울증이 온다고 하네요ㅠㅠ

 

 

 

근데 제가 2021년도에도 다리가 살짝 저려서 같은 병원을 갔을 때는 도수치료 몇 회 받고 괜찮아졌었거든요.

목디스크 증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 뼈마디마디 다 연결되어 있으니... 척추며 골반이며 틀어졌겠죠.

그래서 제가 집에서 골반교정스트레칭이나 그 외의 다른 스트레칭도 자주 하는 편이고요.

거의 반년 넘게 병원을 꾸준히 다니면서 약도 먹고, 도수 치료도 받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아무튼 저희 집에 안마의자가 있지만, 안마의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클럭(Ki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는 골반마사지까지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제가 도수치료받을 때의 기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클럭(Kl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타 광고 피드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저는 쿠폰도 사용하고 설 연휴 되기 전에 세일할 때 구매를 해서 정가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했던 거 같아요. 클래식도 있고 울트라도 있던데, 저는 클래식보다는 사이즈가 더 큰 울트라를 선택했어요. 왜냐면 친오라방이 키가 커서 안마의자를 그동안 못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온열기능 되는 걸로!!! 뜨뜻한 거 못 잃어...

 

 

 

내 몸은 노곤노곤 흐물흐물

 

 

 

택배를 너무 기다렸어요! 기대됐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설 연휴 직전에 시킨 내 잘못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가족끼리 돌아가며 계속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어서 읽어보니 작동법 설명이나 선 연결하는 방법 이런 건 쉬워서 차근차근 따라 하니 쉽더라고요.

품질보증서도 들어있는데, 품질 보증서에 있는 정품 인증 스티커의 하단 정품 인증 번호를 공식 사이트에 정품 등록 하면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 수리 및 교환이 된대요. 단!!! 기기 이상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결을 해볼까

 

 

 

선 연결 야무지게 하기

 

 

 

클럭(Klug)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울트라 본체와 어댑터를 연결시켜 주고, DC전원 선도 어댑터와 콘센트에 각각 연결시켜 줬어요. 사용설명서를 보고 따라 하니 저 같은 기계치도 다 하게 됩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나이 많으신 분들께 선물을 드려도 어르신들도 쉽게 하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리모컨 쏘옥 들어갑디다

 

 

리모컨으로 작동 작동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모컨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요. 택배 뜯었을 때도 저 포켓 안에 리모컨이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리모컨 조작 방법도 너무 쉽더라고요.

리모컨 맨 아래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본설정이 되어 있어요. 다이나믹 프로그램으로 시간은 10분, 그리고 세기는 연두색 불이 2칸으로 들어와 있고, 온열은 연두색 불이 들어와 있지 않은 OFF상태입니다.

프로그램 먼저 선택하고 시간이랑 세기 단계 그리고 온열 단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세기랑 온열은 버튼 여러 번 누르시면 연두색 불 들어오면서 표시가 돼요.

 

 

 

목 안마부 하단과 어깨가 약 5CM(손가락 마디 3개 정도) 간격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자리 잡고 편안하게 누우면 된다고 하는데 이런 거 모르겠고, 본인이 알아서 몸을 조금씩 조절해서 위치 잡고 누우면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의 뻐근한 부위나 몸 컨디션에 따라 스트레칭 마사지기의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마사지를 받으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주로 목/어깨 혹은 골반 집중 관리로 자주 하고, 온열은 무조건 불 2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다 해봤는데 릴랙스, 트위스트를 아직 못해봤네요.

크게 불편한 곳 없을 때는 다이나믹으로 하는데, 저희 엄마는 다이나믹보다 트위스트가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음번에는 트위스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마사지 전문가가 내 몸을 직접 돌려주고 쭉쭉 늘려주는 느낌이 들어요.

관리 많이 받아봐서 느낌 아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준에서는 골반 집중으로 할 때 무너진 신체 밸런스, 골반 전체를 들어 올리고 비틀며 균형을 잡아주고 뻐근함도 풀어주며, 목/어깨 집중으로 할 때는 목을 양옆/대각선으로 늘려줘서 뭉친 뒷목부터 무겁고 아프던 머리까지 개운해지고 산뜻해져요.

정말 신기한 거는 제가 하면서 느껴집니다. 어디 부분이 안 좋은지... 양옆으로 늘려줄 때 한쪽은 잘 넘어가는데 반대방향으로는 잘 안 넘어가요... 그리고 뒷목 잡아서 늘려줄 때 진짜 시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선물로도 손색없을 거 같고, 무엇보다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리모컨을 보관하는 포켓에 넣은 후 다리 받침대가 있는 부분을 안쪽으로 접고, 손잡이가 달린 부분을 다리 받침대 위로 접어 벨크로로 고정해 주면 간단히 보관하실 수 있어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KC 안전인증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래요.

 

 

 

저희 가족은 안마의자보다 더 좋다며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또 아프기 전에 집에서 매일 관리하려고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안마의자보다 10배 정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인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