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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뷰티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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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작년 추석연휴에 친오라방 여자친구님께서 저희 가족 모두에게 선물을 하사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는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를 하사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선물 받아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비싼 제품이나 명품을 딱히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저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취향이지만, 저도 사실 20대 초중반까지는 바르는 기초화장품부터 모든 화장품류를 백화점에서 비싼 돈 주고 주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가격만 비싸지... '진짜 와 이거 좋다'라고 느낀 적이 없었어요...

게다가 립제품이나 아이메이크업류의 화장품은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버리는 게 진짜 많아서 아깝더라고요.

명품에는 제가 관심이 크게 없었지만, 솔직히 가방이든 지갑이든 디자인이 예뻐서 갖고 싶다고 느낀 적도 없고 크게 실용성이...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동생이 150만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매장에 가서 샀는데... 본인 지갑을 가방에 넣고 나니 아무것도 안 들어가서 화장품을 종이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저랑 만났을 때 제 가방에 자기 물건 좀 넣어달라고 하길래 기가 차더라는... 저 조그마한 백을 그 비싼 돈 주고 왜 사지? 싶었어요. 그리고 옷도 마찬가지였어요. 백화점에서 20만원이 넘는 여름용 반팔티 하나를 산 적 있는데... 3일 만에 옷에 디자인되어 있던 큐빅이 바로 떨어지고 보푸라기가 일어나서 백화점에 들고 가서 맡겼다가 찾아왔는데, 또 그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 나서 옷 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구나! 를 느끼게 해 준... 그냥 그렇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TV 방송에도 나왔잖아요? 로드샵 제품 저렴한 화장품이나 백화점 화장품이나 성분 비슷하다고... 그때 생각했죠. 내가 돈지랄을 심하게 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가격이나 유명한 브랜드보다는 화장품만큼은 사용했을 때, 내 피부에 맞고 트러블 없는 게 좋은 거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결론만 일단 말하면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는 대박에 대만족!!!♡

선물 받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좋더라고요!!!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블랙에 골드는 시크함 그잡채

 

 

 

와... 패키지 디자인 완전 고급지죠? 블랙에 골드는 찐이져!!! 시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매장에 가서 구매하면 21호 피부톤은 20호를 추천, 22-23호 피부톤은 25호를 추천하신다는 말이 있던데...

친오라방 여친님이 선물해 주신 호수는 25호였습니다. 내 피부에는 탁월한 선택♡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개봉 1
쿠션퍼프도 시크함 그잡채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개봉 2
양 조절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네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뚜껑을 열면 쿠션 퍼프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크함 그잡채...

그리고 쿠션 처음 사용할 때 초반에는 양이 많이 묻어 나오잖아요?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뚜껑 옆면에 양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옆쪽에서 양조절을 한 뒤 사용하면 되어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호
자연스러운 컬러 25호

 

 

 

25호 컬러입니다. 일단 제가 평소에 사용하던 쿠션들은 브랜드에서 나온 색상에 따라 21호를 사용할 때도 있었고, 23호를 사용 할 때도 있었는데요.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호는 제 피부에 너무 밝지도 않고, 적당히 밝고 환해지면서 자연스럽더라고요. 몇 번 두드리니 얇게 금방 밀착되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진짜 좋았던 건 지속력과 들뜸이 없는 것!!!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25호 사용한 피부
머리가 그지같구려

 

 

 

지속력이 좋아서 수정메이크업을 딱히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도 크게 무너지지 않더라고요. 수정메이크업을 하게 되더라도 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들뜨는 것도 없어서... 뭐랄까 그냥 피부에 착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공커버나 잡티커버도 저는 잘 된다고 느껴져서 커버력도 좋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건 다크닝이 크게 없다는 거... 위에 사진은 집에서 메이크업 후 5시간 ~ 6시간 지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T존은 항상 유분기 때문에 잘 무너지는 편인데...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는 안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풀향기가 나는 데 사용하면 할수록 향이 좋고 상쾌해지는 기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제 피부 컨디션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쿠션을 사용했을 때도 건조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데일리로 잘 사용하고 있고, 이제 곧 봄, 여름이 올 거라 유분기가 많이 올라올 거라 필수로 사용해야 할 듯하여 다시 구매해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점은 다 다르니까 제 글은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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