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엄마와 함께 대중탕을 이용하고 그랬었는데요.
코로나가 터지고 가족탕을 한번 이용해 보고 나니 이제는 대중탕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창원 북면에 가족탕을 이용하러 가거든요.
원래는 창원 북면 The B&B Hotel 가족탕을 자주 가서 숙박을 하고 했었는데, 새로 생긴 곳을 찾다가 요즘은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에 가족탕을 이용하고 숙박까지 하고 온답니다.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건물이에요. 친오빠가 엄마와 저를 태워다 주고 갔어요.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건물 앞과 지하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야놀자를 통해 예약했어요. 체크인을 해볼까요?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안내데스크가 바로 있어요!
숙박은 오후 6시에 입실입니다. 저는 대부분 딱 맞춰 가거나 오후 6시 넘어서 입실을 했고, 딱 한번 10분 전쯤 도착했는데 입실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숙박 예약 했다고 말씀드리니 이름을 묻더라고요.
이름을 말하면 카드키를 주면서 주의사항 적힌 조그마한 종이를 주십니다.
항상 패밀리스위트룸을 예약하는데 303호에 배정받은 적이 많았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308호!
구조적인 부분만 살짝 다르고 다른 건 다 똑같은데도 개인적으로는 303호가 좋더라고요!
익숙해서 그런가?!?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패밀리스위트룸 입구에 들어서면 공기청정기가 있고요.
에어드레서, 옷장, 테이블, 소파, 냉장고, 컴퓨터, TV까지 있어요.
목욕 후 편의점에서 털어온 과자나 과일, 간식 등을 저 소파에 앉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포트에 따뜻한 물을 끓여 따뜻한 물 한잔과 집에서 챙겨 온 견과류를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테이블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슬리퍼와 위생가운도 있고 수건도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게 넉넉히 있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4병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복도 끝에 보면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엄마와 저는 자주 갔었기에 복도 끝에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는 거를 알았지만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 들러 간식을 사면서 따로 물도 사 왔었어요. 그래서 복도 끝에 있는 정수기 이용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왔다 갔다 귀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 TV를 볼 수 있는 구조이고, 침대와 배게는 아주 편하답니다. 아침에 10시 체크아웃이었는데 일어나기 싫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금요일 저녁 6시에 입실해서 토요일 오전 10시가 체크아웃이라 10분 전쯤에 나왔던 거 같아요. 따로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아웃을 안 해도 되고, 엘리베이터에 있는 카드키 넣는 박스에 카드키를 넣어두고 나오면 된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일반 대중목욕탕에서 볼 수 있는 탕이 있는 공간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따뜻한 물을 받기 때문에 연기와 습기가 가득한데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습기로 인해 축축한 변기에 앉고 싶지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지우려고 마녀공장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 들고 왔어요.
여행 가거나 이렇게 가족탕 올 때 휴대하기 편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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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와 내가 창원 북면에 온 이유인 탕을 구경해 볼까요?
큼지막하죠? 성인 2명이 들어가도 남을 정도로 사이즈가 넉넉하고 너무 좋아요!
그리고 체크인할 때 카드키랑 주의사항 적힌 조그마한 종이를 주신다고 했잖아요.
사진에도 주의사항이 살짝 찍혔는데, 체크인할 때 말씀하셨던 부분이 붙어져 있더라고요. 탕 물을 2/3만 받아달라고 하셨고, 물이 5분 ~ 10분 안에 탕에 물이 차니까 물 틀어놓고 넘치지 않게 잘 봐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셨거든요.
자주 방문했지만 단 한 번도 물이 넘쳐서 객실 룸에 물이 들어가거나 그런 적은 저희는 없었어요.
아주 콸콸콸 물이 쏟아져 나온답니다.
단, 탕 높이가 조금 낮아서 몸 전체를 담그는 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
엄마와 뜨뜻하게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이야기도 나누며 아주 그냥 시원하게 개운하게 즐기고 왔답니다♥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근처에 "진희네"라고 식당이 있거든요?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에 오면 엄마랑 저랑은 항상 진희네 식당에서 저녁을 먹어요.
사진이 없네... 먹기 바빠서 안 찍었나 봐요ㅠㅠ
아무튼 진희네 식당 맛있어요!
추어탕 몇 번이랑 갈치조림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The B&B Hotel 다닐 때는 근처 식당인 서민들 식당인가? 거기를 갔었는데,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로 다니면서는 진희네 식당에서 항상 먹어요.
처음에는 진희네 식당 말고 그 주변 다른 식당 갔다가... 맛이 없어서...
진희네 식당 처음 방문하고 나서는 계속 진희네 식당만 이용해요!
아무튼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 들렀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오면서 찍은 예쁜 나팔꽃 사진! 예쁘죠?
조명이 켜지니 더 예쁜 창원 북면 호텔 포레스트701 건물!
조식도 간단히 제공이 된다고 하던데, 저희는 조식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조식에 대해서는 말을 못 하겠네요^-^
저는 만족스러워서 창원 북면에 가족탕을 계속 애용하게 된다면 호텔 포레스트 701로 계속 가게 될 거 같아요!
같은 창원이지만 북면은 살짝 시골 같아서 힐링되는 기분도 든답니다♥
엄마와 저는 시간에 쫓기는 것도 싫고 편하게 씻고 여유롭게 있다 오고 싶어서 숙박을 하는데 대실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이용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165번길 24-1 (신촌리 404-2) 포레스트701호텔
◈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 월~목 오후 6시 체크인 / 다음날 오전 11시 체크아웃
금~일 오후 6시 체크인 / 다음날 오전 10시 체크아웃
◈ 주차,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놀이방), 남 / 녀 화장실 구분
☎ 010 - 6363 - 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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