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10월 28일 엄마와 함께 단풍 구경을 다녀왔어요.
뚜벅이인 저는 경남(부산) 테마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답니다.
원래는 하동 삼성궁을 가려고 했었는데... 인원 폭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차와 2호차까지 배정되었다가 2호차는 인원미달로 취소되었어요ㅜㅜ
아쉬웠지만 매년 구경 다니다가 코로나 이후로 가지 않았기에...
코로나로 여행사도 휴업이 많았고...
몇 년 만에 가는 거라 다른 곳이라도 가자 싶어서 코스는 변경되었지만 떠나게 되었어요!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자!" 싶어 코스를 정해 가게 된 지리산 피아골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이 품었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단풍이 막 물들고 있는 상태였어요.
이렇게 단풍이 물들고 있었어요. 어차피 사람 많은 걸 선호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저는 좋더라고요.
하지만 저희가 첫 코스여서 그렇지, 저희가 다 구경하고 버스에 탑승을 할 때쯤에 엄청나게 많이 오더라고요.
가이드님이 말한 대로 사람이 좀 덜한 시간대에 잘 다녀왔죠!
거의 등산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좋았어요. 산을 오르고 그런 건 아니지만 오르막이라...
그래도 산책 겸 천천히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좋더라고요.
걸으면서 계속 올라가다보니 계곡이 있더라고요.
물멍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단풍이 그나마 풍성한 곳을 찾아 사진을 찍어봤어요. 예쁘죠?!?
날씨가 다했네!!!
올라갈 때 연곡사라는 절을 봤었거든요.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내려오는 길에 절 안에 잠시 들어가 봤어요.
연곡사 입구입니다. 국화축제를 곧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국화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국화 예쁘죠? 11월 5일부터인가 국화축제를 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국화도 아직 피지 않은것도 많더라고요.
연곡사는 계단이 많더라고요.
올라가다가 엄마가 힘들어 하시기도 했고 시간 때문에 다 구경을 못하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에 예쁘게 걸린 연등도 있고요.
사진처럼 산이 붉게 물들고 있더라고요.
심적으로 편안해지는 절...
저는 참고로 맹신하는 종교는 없고 가끔씩 간다면 절을 간답니다!
날씨도 좋았고, 정말 힐링이 되는 지리산 피아골 그리고 연곡사였답니다!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로 떠났던 여행이었는데 걸으면서 기분도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해결이 잘 되겠지 잘 될거야" 긍정적으로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
그렇게 첫 번째 코스가 마무리 되고 저희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탑승했답니다!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피아골로 718 피아골 주차장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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