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라 크렘 망 핸드크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뷰티 공간의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친오빠의 여자친구님이 또 저에게 감동을 안겨주셨어요♡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저에게 갑자기 친오빠 편으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생일도 아닌데... 깜짝 선물... 뿌엥...

고맙다고 연락을 했더니 가을, 겨울 촉촉하게 보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 감샤합니당!!!

 

 

선물을 뜯어보니 샤넬 핸드크림과 립밤이더라고요. 핸드크림 먼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신기하게 생겼쥬

 

 

저는 처음에 패키지를 보고 이게 뭐지?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브랜드나 가격 상관없이 사용하는 제품이 마음에 들면 그 제품만 주구장창 계속 사용하는 편이라서...

패키지만 보고는 이게 무슨 제품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친오빠가 "핸드크림 같던데?!?" 이렇게 말해서 알았고, 사용 방법도 몰라서 버벅거리다가 친오빠가 "여자친구님이 가운데 눌러서 사용하는 거 같던데" 이렇게 말해서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거 사줘도 사용하질 못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운데 꾹

 

 

정말 독특한 디자인인데, 가운데를 누르면 타원형의 일자 부분에서 핸드크림이 나온답니다.

저 부분이 말랑말랑하거든요. 케이스도 딱딱해 보이지만 가운데를 누르면 눌러진답니다.

하지만 모양이 변형되지는 않아요!

케이스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디자인이라고 하는데요.

손아귀에 딱 쥐어져서 그립감이 참 좋고, 휴대하기가 참 편하고 좋더라고요.

 

 

수분 촉촉

 

 

샤넬 라 크렘 망 텍스쳐 리치 핸드크림의 제형은 바르면 정말 빠르게 손에 흡수되더라고요.

풍부하게 함유된 시어버터가 영양을 공급해 주는지 전혀 끈적이지는 않고, 산뜻하게 피부에 흡수는 되면서 건조하지는 않더라고요. 바르면 손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져요!

 

 

샤넬 라 크렘 망 텍스쳐 리치 핸드크림의 포뮬라는 샤넬의 상징적인 두 개의 꽃에서 추출한 상호보완적인 성분인 메이 로즈 왁스, 아이리스 팔리다 추출물, 시어 버터를 함유하고 있고, 오직 그라스(Grasse) 지역에서 샤넬이 키우는 꽃에서 추출한 메이로즈 플로럴 왁스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에 수분을 묶어두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대요.

 

 

그리고 샤넬의 특별한 성분인 팔리다 추출물을 함유한 라 크램 망 텍스쳐 리치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고 해요.

거기다 고농축 필수 지방산이 함유된 시어 버터는 뛰어난 영양 공급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요.

 

 

정말 발라보면 피부에 흡수가 쏙 되어서 내가 발랐나?!? 생각할 정도?

끈적이지 않고 파우더리 하게 산뜻하게 마무리되어서 너무 좋고, 촉촉한 것도 마음에 들고 바르고 나면 건조하지 않은 점도 다 좋은데~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향은 별로였어요.

거부감이 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향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은은한 거 같으면서 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도 어떤 향인지 설명을 못하겠어요.

 

 

하지만 선물 받은 날부터 매일매일 감사해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비교적 강한 향 빼고는 대만족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저는 촉촉하게 보내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