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부신 야옹이입니다:)
인터넷을 보다가 고양이가 터널 형태의 긴 공간을 요리조리 다니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우리 집 귀염딩이 배찌♥도 좋아할까? 하다가 검색을 하여 구매하게 된 제품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딩동펫 고양이 큐브 터널하우스'인데요. 1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딩동펫 고양이 큐브 터널하우스는 접이식 큐브터널이라 보관할 수 있는 가방에 넣어져서 택배가 왔어요.
딩동펫은 2018-2019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했고, 2020 / 2021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했대요. 무려 반려동물용품 부분 4년 연속 수상!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딩동펫 고양이 큐브 터널하우스는 큐브 색상이 블루와 그레이가 있었는데요. 저는 우리 배찌가 파란색에 반응을 더 많이 하는 관계로 블루로 픽 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루지만 하늘색 큐브였어요.
큐브 사이즈는 50cm이며, 터널은 130cm입니다.
택배가 오자마자 뜯었는데, 보관가방에 주의사항 글 보이죠? '큐브 하우스를 펼칠 때 제품이 튕겨나갈 수 있으니 조심히 펼쳐주세요.' 명심하셔야 해요! 저도 큐브 하우스 펼치다가 튕겨 나갔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칠 염려도 있으니 조심하셔요^-^
딩동펫 고양이 큐브 터널하우스는 텐트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운 무게감이라 여자인 제가 들어도 하나도 무겁지 않았고 이동도 편리했어요. 그리고 설치도 벨크로(찍찍이)로 간단히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쉽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큐브와 터널에 있는 끈을 풀어 펼치고 큐브 입구 부분의 벨크로와 터널 부분의 벨크로(찍찍이)를 연결해 주면 끝이에요.
제가 설치해 놓고 사진 찍는다고 있으니 우리 배찌가 슬 와서 눈이 땡글 하게 저를 보더니 곧 큐브 터널하우스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렇게 들어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꼬리만 빼꼼 보이네요. 커브형 터널이라 입구에서 출구까지의 길이가 바로 보이지 않아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오염과 발톱이 안전한 바로바로 닦아주면 흡수되지 않는 방수 소재로 텐트 재질이라 제가 큐브하우스 천장을 긁었더니 뛰어오르면서 잡기놀이도 같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브와 터널 내부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 다칠 위험이 없고 안전하게 디자인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배찌한테는 엄청 넉넉한 사이즈였고, 3면의 입구면이 있어서 제가 손을 집어넣으니 냥 펀치를 날리더라고요!
몸을 숨기고 밖을 보는 걸 좋아하는 귀염둥이 우리 배찌♥
조그마한 구멍으로도 왔다 갔다 거리고 들어가서 한동안 나오질 않더라고요! 신나서 요리조리 터널 안에서 뛰어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안에서 잠도 자더라니까요... 오죽하면 제가 나오라고 했을까요...
배찌가 안 보이면 항상 큐브 터널하우스 안에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하고 아늑한가 봐요!!!
세척 시 유의사항은 표백제나 락스는 사용하면 안 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도 안 돼요! 변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불꽃이나 화기 등에 가까이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색이나 탈색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대요.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의 사용도 자제해야 한대요!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주의사항은 지켜서 사용합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텐트 소재라서 평소에 자주 잘 닦아주기만 해도 깔끔하게 청소가 될 거 같았어요!
딩동펫 고양이 큐브 터널하우스는 고양이가 놀기에 적합한 제품인 거 같고, 놀이뿐만 아니라 휴식공간으로도 충분한 거 같아요. 저희 집 귀염딩이 배찌는 너무 좋아해서 잘 사용하고 있고, 큐브 터널하우스로 잘 놀아주고 있어요♡
하나 더 사서 두 개를 연결해 놓으면 더 좋아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가벼워서 남녀노소 이동이 편리하고 좋지만, 한편으로는 고양이가 안에서 뛰어다니니 질질 끌려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도 가성비 정말 좋은 제품인 거 같아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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